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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28) 연탄가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니
이름 : 관리자
글번호 : 28  |  날짜 : 2007-03-06  |  첨부파일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나는 이 말씀을 붙들고 얍복강에 있던 야곱과 같이 무수한 기도를 쌓으며 하나님과 씨름하였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며 금식하며 말씀 안에 살아가기를 힘쓰니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대로 이루어 주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때를 따라 환상으로 크고 비밀한 것들을 보게 되었으며, 나라와 세계사 등의 앞날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실 때도 있었다.
개척 당시 하나님께서는 본교회를 통하여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루실 것과 대성전을 건축하게 될 것을 알려주셨다. 주의 종으로 부름받은 후 나는 세계 만민에게 ...
연재 27)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이름 : 관리자
글번호 : 27  |  날짜 : 2007-03-06  |  첨부파일 :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에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등 갖가지 기적을 베푸셨는데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요 4:48)" 고 말씀하셨다.
기사(奇事)란 천기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한다. 여호수아 시대에 기브온 전쟁 당시 태양이 종일 중천에 머물러 있었던 사건(수 10:31)이나 이사야 선지자 때 해 그림자가 십도 뒤로 물러간 일(왕하 20:11),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베들레헴까지 간 일(마 2장) 등을 말한다.
이적과 표적은 모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들로서 ‘보여지는 흔적과 증거가 남는 일’을 말한다. 이적은 성부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어 이루신 일이므로 구약시대의 일이 기록된 구약 성경과 하나님이 심판주가 되어 친히 심판하시는 내용이 요한계시록 15장 1절에 나온다.
연재 26)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이름 : 관리자
글번호 : 26  |  날짜 : 2007-03-06  |  첨부파일 :
  개척하면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앞으로 본받아야할 교회 모델을 찾으니 바로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초대교회였다. 초대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친히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였기에 주님의 뜻을 좇아 그대로 행하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던 것이다. 이러한 초대교회의 모습은 내가 주님 오실 때까지 지향해 나가야하는 목표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교회는 외형상 건물의 규모가 가장 큰 교회이거나, 성도 숫자가 가장 많다고 최고의 교회가 아니라 바로 초대교회를 닮은 교회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좇았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닮아갈 때 주님께서 끊임없이 부흥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는 것이다.
연재 25) 무(無)에서 시작한 개척예배
이름 : 관리자
글번호 : 25  |  날짜 : 2007-03-06  |  첨부파일 :
  1982년 5월, 하나님께서는 태양이 작렬할 때 개척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시며 당시 내가 들어 본 적도 없던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끌어 주셨다. 나는 신대방동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지만 주변에 물어서 무작정 찾아갔다. 당시 신대방동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주변에 아파트나 주택이 별로 없었고 거리가 한산하였다.
그 곳에 가보니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15만 원으로 내놓은 25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 건축 중에 있었다. 건물을 계약하고자 주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월세를 12만원으로 내려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안애자 집사님을 통하여 개척자금을 마련해 주셨다. 당시에도 안애자 집사님은 하루 5시간씩 기도를 하는 분이었다. 예전에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3백만 원 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 돈을 건축헌금으로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마음에 작정하였다.
연재 24)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름 : 관리자
글번호 : 24  |  날짜 : 2007-03-06  |  첨부파일 :
  개척을 준비하면서 몇 차례 기도 모임을 가졌다. 처음에는 안애자 집사님 집에서 은사집회를 했는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두 번째 기도회 모임은 우리 가게에서 가졌는데 팔이 부러져 기브스를 한 사람이 치료받아 기브스를 풀었으며, 수년 간 임신을 하지 못하던 여인이 와서 기도 받았는데 얼마 후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세 번째 기도회는 산에서 가졌다. 인원이 40명이 넘었는데 신학생들과 주의 종들도 참석하였다. 이때 백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하여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어떤 여인이 함께 가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일행 중에 업혀 간신히 산에 올라가게 되었다. 기도 모임 시 내가 기도해 주었는데 깨끗하게 치료받아 하산할 때는 스스로 걸어서 내려왔다.
네 번째 기도회 모임도 산에서 가졌는데 소문을 듣고 신학생들이 많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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