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는데 그 가운데 농구선수였던 어느 청년이 기억이 난다. 9월 27일, 오전에 두 번째 세미나가 있었는데 이날 오전에는 열린 세미나가 끝난 후 오후에는 마닐라 시내에 있는 루네타 공원에서 첫날 집회가 있었다.

마닐라 시에 살고 있는 온디날 길버트라는 청년은 오전에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뼈골절을 치료받았다. 이 청년은 농구를 하던 중 상대와 부딪히면서 큰 사고를 당했다.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다리 뼈가 부러져 서로 반대 방향으로 어긋나 있었다. 의사는 이 청년이 걸음을 걸을 수 있으려면 두 뼈에 쇠를 박아 연결하는 수술을 빨리 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수술할 형편이 되지 않았던 이 청년은 목발에 의지한 채 1년 동안 고통스러운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날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내가 설교 후 환자들을 위해 단에서 기도해 줄 때 갑자기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 길버트는 대성회가 열리는 루네타 공원으로 가고자 했지만 버스를 놓쳐 목발에 의지하여 걸어갔다. 그런데 통증이 사라지고 발에 힘이 온 것을 깨달은 길버트는 목발을 버리고 약 2km를 걸어 집회 장소에 도착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듣고 기도받고자 사모하는 마음과 믿음을 기뻐하시고 걸을 수 있도록 다리에 새로운 힘을 주신 것이다.

집회가 끝난 후 길버트는 병원에 가서 진단받은 결과 부러졌던 다리뼈가 붙어있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예전처럼 힘차게 농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내왔다.

루네타 공원에서 시작된 첫날 집회는 로메오 콜퍼즈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1천명 필리핀 현지 성가대가 닛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찬양하였고 우리 교회의 예능팀들이 찬양과 무용, 율동을 선보였다. 집회에 참석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수준 높은 한국 기독문화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큰 호응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님, 치료하는 여호와 등 십자가의 도에 대해 설교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보장해 주셨다(막 16:20). 하나님께서 언약하신대로 죽은 자가 살아나는 창조 권능의 역사로 함께 해 주셨던 것이다.

성회 첫날부터 준비 찬양하는 시간에 침상에 실려 왔던 사람이 일어나 걸었고, 어떤 이는 성회 장소에 도착한 순간 치료를 체험하고 간증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떤 이는 말씀을 듣던 중 치료받았다고 간증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집회가 열리는 줄도 모르고 근처에 지나가다가, 찬양 소리를 듣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십여 년간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게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설교가 끝나고 환자기도를 마쳤을 때의 일이었다. 단 밑을 보니 사람들이 환자를 들고 와서 황급히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이 보였다. 마치 무슨 나무 토막을 들고 오는 것 같았다. 사연인즉 평소 심장질환이 있는 청년으로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다. 청년의 모습은 막대기처럼 뻣뻣하게 굳어 있었고 눈동자도 죽은 사람처럼 보였다.

나는 혹여 이 청년이 죽는 일이 생긴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게 될 것 같아 염려되었다. 얼른 단 아래로 내려가 청년에게 손을 얹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다. 기도가 끝나는 순간 청년이 곧바로 몸을 일으켰고 의식이 돌아오면서 일어나 걸어갔다.

이 광경은 TV와 인터넷에 중계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 집회 기간 동안 청중들 대부분 불신자들이 많이 왔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최상의 창조 권능으로 강하게 역사해 주셨던 것이다.

또한 집회 기간 동안 하늘에 원형 무지개와 각종 희한한 무지개로 함께 해주셨으며, 무수한 창조 권능의 역사로 보장해 주셨다. 하나님 은혜로 집회가 무사히 끝났다. 현장에서 이 집회를 함께 지켜보았던 성도들은 “당회장 목사님께서 환자들에게 직접 안수 기도해 주신 것도 아니고 단에서 한번 기도했을 뿐인데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는 것을 직접 보니 감동과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라고 기뻐하였다.

큰 권능으로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지만 호텔에 돌아온 나는 애통한 마음이 들면서 눈물이 나왔다. 더 크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어드릴 수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 속에 하나님 앞에 죄송함과 민망함 때문이었다.

예언

국제 세력의 판도가 3대 구도로 바뀌게 될 것도

하나님께서는 1982년,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앞으로 국제사회는 미국, 중국과 러시아, EU라는 3대 세력 구도로 나누어질 것을 알려주셨다.

또한 미국이 점점 고립되고 어려움을 당하며 약해져 가게 될 것도 알려주셨다. 우방국 중에서도 미국에 반발하여 자기 유익을 좇아 동맹을 맺고, 등을 돌리는 일이 계속될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미국 건국 초기에는 국민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이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세계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으며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존하기 보다는 무기를 더 보강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정책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중국이 러시아와 동맹을 맺고 군사훈련까지 하게 되며 중국이 점점 강해질 것도 알려주셨다. 그러면서 미국을 추종하던 많은 나라들이 시간이 갈수록 중국 쪽으로 기울어진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실제로 지금은 중남미나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들이 중국과 더 가까워지고 있는 현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을 설교할 당시만 해도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부상하기 전이었기에 성도들은 아멘을 하지 않았고 의아한 표정이었다.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이라고 하지만 현실을 보면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앞으로 세계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석유 값이 오르게 되며 이슬람 국가인 중동이 단합하여 석유를 강력한 무기로 사용할 날이 오게 될 것도 알려주셨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 교회에서는 대성전 건축의 문이 열리게 된다.

2001년 6월, 하나님께서는 세계가 냉전 시대에 돌입했음을 말씀해 주셨다. 냉전시대란 민주주의든지 공산주의든지 상관없이 자기 유익에 맞으면 연합하고, 맞지 않으면 등을 돌려버리는 체제를 말한다. 그래도 전에는 한번 연합하면 깨지지 않고 오래 동안 유지되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세계가 지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테러 사건을 기점으로 마지막 때 재앙이 시작되고

크리스천이라면 주님께서 다시 오실 세상 끝 날이 과연 언제인 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마태복음 24장에 제자들이 세상 끝 날의 징조에 관해 여쭈었을 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 24:6-8)

2001년 10월 21일 주일 대예배에서 나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는데 다음은 그 일부 내용이다.

....지난 9월 11일에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전세계가 경악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심장부를 겨냥했던 테러사건이었지요. 이 테러에 미국이 보복을 다짐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전세계가 긴장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마지막 때가 시작되는 경종이며 3차 대전을 시발하는 동기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건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허락하셨다고 해서 그렇게 서로 싸우라고 하신 것이 아니지요. 사람들이 악해서 이루어지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9.11 테러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지막 때의 재앙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미국이 테러라는 비극적인 일을 당하였기에 처음에는 국제사회에서 동정을 받고 우방국들이 협력을 다짐하지만 전쟁이 오래갈수록 점차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이 뭉치고, 유럽이 하나 되어 미국을 배척하게 됩니다. 결국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교 싸움처럼 변하게 되지요.

이 테러 사건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3차 대전의 동기를 유발시킨 셈이 됩니다. 기근과 지진은 해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어떤 큰 사태로 수천 명이 죽었다고 해서 그것을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있었던 이 테러 사건은 전무한 일로 세계가 경악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바로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지요. 미국은 건국 초기와는 달리 하나님을 떠나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에게도 목사 안수를 주자고 하는 교단이 있을 정도로 변질되었습니다.

만일 이러한 재앙이 임했을 때 진리의 마음이라면 하나님 앞에 지킴을 받지 못했던 패역함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해야했을 것입니다. 니느웨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되었을 때 왕과 백성들이 회개하고 금식했던 것처럼 미국의 대통령부터 국민들이 자신의 죄악을 겸손히 회개해야 했습니다. 용서와 화해 속에 침착하게 대책을 강구해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강대국으로서 자존심 상한 것을 갚으려고 했고 자신의 힘으로 능히 보복할 수 있다고 자만하였습니다. 눈에는 눈으로, 이는 이로 율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어려운 일들만 생길 수밖에 없었지요. 미국이 강경하게 보복을 계속하는 만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미국 경제가 침체되는 만큼 전세계 경제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동 국가들은 미국에 대항하여 뭉쳐지게 되고 석유를 무기삼아 세계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계 각국에서는 테러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고 미국과 손잡아서는 어렵겠다고 판단하여 슬슬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각처에서 전쟁의 불씨가 있고 중동만 보아도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미국과 적대 감정을 가진 국가들이 많고 테러도 세계 곳곳에서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지막 때의 불씨가 되는 전쟁이 일어난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만일 중동의 주요한 분쟁 지역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면 이는 세계가 휩쓸리는 전면전으로 순식간에 번져가서 즉각 3차 대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있어야하되 끝은 아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재앙이 시작되는 시점이기에 또한 끝을 즉 3차대전을 유발시키는 동기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의 아프가니스탄이 전쟁 장소로 선택된 것입니다. 끝이 된다면 마지막이 아닙니까? 그때는 이미 우리가 들림받은 즉 휴거된 상태인 것입니다. 끝이 시작되는 동기를 발생한 사건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부터 중동 국가들까지 휘말리는 전쟁으로 번져가는 씨앗이 뿌려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미국을 돕는다고 하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더 이상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오면 다른 의지할 곳을 또 찾게 됩니다. 석유파동을 비롯한 경제혼란이 올 것이기에 우리나라 경제도 자연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이 나라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뜻이 계시기에 어느 정도까지는 마지막 때의 재앙으로부터 지켜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본교회를 통해 지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간다와 파키스탄, 케냐 등 중동을 중심으로 한 많은 국가에 해외 성회를 개최하게 하셨습니다. 왜 이런 곳에서 집회를 하라고 하셨는지 때가 되면 알게 된다고 거듭 말씀하셨지요.

이슬람 국가의 권력자들에게 나의 권능에 관한 소식이 깊이 알려져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재력과 권세를 갖고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기에 때가 되면 종교적 문화적 장벽을 무시하고 찾아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비록 지식적인 믿음이지만 권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찾아 왔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온전히 나타내 줄 수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에게 최상의 권능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할 때

2002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최상의 창조 권능의 완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주셨다. 최상의 창조 권능이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고유의 창조 권능을 의미한다. 창조 권능이 나타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소경에게 눈을 뜨라 명하면 눈 뜨고, 앉은뱅이를 향해 일어나 걸으라고 명하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걷는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무에서 유가 창조되며 마른 뼈로 군대를 만들 수 있고, 나귀 입을 열어 말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 권능이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하게 나타날 때 비로소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 최상의 창조 권능은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까지 온전히 지배하고 다스리는 권능의 차원이다.

최상의 창조 권능을 나타내려면 예수님께서 세 차례 시험을 승리하셨듯이 반드시 세 차례 시험에 통과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구세주가 되시기 위해 인간으로 태어나셨다. 그래서 인간이 받아야할 시험을 동일하게 받으셔야했던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에 모두 말씀의 권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원래 최상의 창조 권능을 예수님께서도 갖고 계셨지만 세 차례 시험을 통과한 후에 비로소 이러한 권능을 나타내셨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것이나 오병이어의 기적, 바람과 파도에게 명하여 잠잠하게 했던 일 등은 모두 창조 권능의 역사였다. 말씀으로만 명하시면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진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면 열두 영이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실 수 있다고 했다(마 26:53). 열두 영은 열두 명의 천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한 영은 거대한 집단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는 영계도 다스리고 주관하실 수 있지만 아버지 뜻 이루시기위해 질서와 공의를 좇아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2002년이 되어 1월에 산상 기도에 다녀온 후 2월 25일, 2차 산상기도에 들어갔다.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내가 주의종으로 부름받은 후부터 받았던 연단은 최상의 창조 권능을 받기 위한 것이었음을 깨우쳐 주셨다.

또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셨다.

내가 만민 호라는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강한 태풍을 보내셨다. 즉, 98년, 99년에 세 차례 시험으로 교회를 흔드신 것이다. 이때 어떤 사람은 배에서 뛰어내려 바다 속에 빠지는가하면, 난간에서 밧줄을 붙잡고 뛰어내릴까, 말까하며 갈등하는 사람, 밧줄에 매달려 난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사람 등이 있었다.

그런데 태풍이 몰아쳐 배가 흔들리고 있던 와중에 방에 들어가 평안하게 잠을 자는 사람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방에 들어가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을 칭찬하셨다.

즉, 영적으로 보면 나는 만민호의 선장이었고, 난간에서 밧줄을 잡고 탈출할까 말까하며 고민하는 사람은 원수 마귀 사단의 미혹을 받고 두 마음이 싸우는 경우였다. 물론 이런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고 다 구원해 주셨다.

그런데 배 안에서 태평하게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은 만민호의 선장인 나를 신뢰하고 변개하지 않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후에 영적 장수로 성장하였고,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